지난 주말 꿈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울산 곳곳에서 진행됐다.
'제18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울산 남구 제공제18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축제인 '제18회 공업탑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전국의 청소년 및 울산지역 시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DJ체험존, 힙합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1부 행사로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수여 등 개회식을 진행했다. 2부 본 행사로는 전국 136팀의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1배틀 16팀, 퍼포먼스 8팀이 열정적인 댄스 경연대회를 하고 시상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2023년 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 행사가 마련됐다.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지난 20일 '2023년 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 행사가 마련됐다.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같은날 북구에서도 '2023년 제9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는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축제는 환경&신산업라는 주제로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 및 청소년공연에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친환경 구호(좋아지구 있어!)를 외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직업부스체험으로 친환경자동차 등 신산업 관련 직업체험 6개 부스와 친환경 요리 등 환경 관련 직업체험 11개 부스, 친환경체험 및 놀이마당 등 7개 부스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일회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부스 현수막도 종이 현수막으로 사용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인 삶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 울산 동구에서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레트로&뉴트로 월드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제공동구 레트로&뉴트로 월드 축제동구에서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레트로&뉴트로 월드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구'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 동구점 분수광장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뉴트로 월드에서는 추억의 골목놀이, 옛날 교실, 레트로 게임존, 남청문 문방구·다방 등 30여개의 옛시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육성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 레트로 댄스공연 및 청소년 희망 퍼포먼스가, 3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 울산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청춘이니까, 빛난다!'를 개최했다. 울산성남청소년문화의집 제공성남청소년문화의집 '청춘이니까, 빛난다'울산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청춘이니까, 빛난다!'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문신 스티커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사진 촬영과 함께 지역 청소년 동아리 2개 팀이 춤과 노래 등 개성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다채롭게 열린 이번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미를 돋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빈기자 usksb@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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