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본부장 한선영)는 1일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협회장 김창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청소년 및 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2만2천장을 전달하였다.

협약식에는 울산지역 청소년수련기관인 청소년문화의집(남목, 동구, 북구, 성남, 중구, 공업탑, 문수)과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 울주서부 및 중부청소년수련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울산지역의 저소득 및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로 했다.

울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관내 10개의 청소년수련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청소년 스스로의 꿈과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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