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4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청소년수련기관인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과 함께 울산지역 미래 ICT·SW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과학기술 체험교육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을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ICT?SW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목적의 상호교류 △일과 후 소프트웨어 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지원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해, 지역 내 SW인재 육성에 보다 기여하게 된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김창열 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는 가까운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로 이어져 향후 관련분야의 우수인재가 발굴되어지는 성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은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SW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월말까지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 80여평 규모로 SW미래채움 울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SW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울산지역 SW인재양성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