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맥,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후원금 전달 |
[케이에스피뉴스=홍주성 기자 kspa@kspnews.com] ㈜인터맥(대표이사 천성관)이 2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천성관 ㈜인터맥 대표이사, 최임식 흥사단 대표, 이채옥 성남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 37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학생 37명에게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생활지도 ▲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터맥은 후원금 전달에 이어 내년에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을 1년 동안 무상으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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